콜드프레임의 새로운 주얼리 박스




빨대, 쇼핑백, 케이스 등 우리 주변의 많은 소재들이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바뀌고 있습니다. 종이는 '분해'나 '재활용' 측면에서 확실히 플라스틱보다 지구를 위한 소재입니다.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다를 오염시키지도 않고요. 하지만 종이 사용을 위해서는 소중한 나무를 베어야 하고, 생산 과정에서 플라스틱 보다 많은 탄소가 배출됩니다. 하루에도 수 백 개의 종이 케이스를 사용하는 저희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석회석 바이오 컴파운드'는 석회석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친환경 복합소재입니다. 석회석은 탄산칼슘(CaCO₃)으로 구성된 퇴적암입니다. 네, 우리가 그냥 무심히 지나치는 그 '바위'가 맞습니다. '돌 가루'로 만들어 플라스틱만큼 견고하면서, 종이보다 친환경적입니다. 케이스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저희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주얼리 보관함, 선물포장으로써 멋진 역할을 해야겠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조차 자주 사용하는 주얼리를 올려두는 주얼리 트레이로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소재 선정부터 생산까지 5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면, 저희의 진정성이 전달되었을까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저희 COLDFRAME은 항상 노력하겠습니다.